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
광어/우럭/연어 회 세트
5만 원에 배불리 먹었어요~🙌
서울 하면 노량진 수산시장
시흥 하면 오이도 수산 시장
강릉 하면 주문진 수산 시장
부산하면 해운대 자갈치시장이죠!
인천은 중구 항동
[종합어시장]과
남동구 논현동
[소래포구 종합어시장]이 있어요~😉
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해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 갔어요. 예전 같았으면 한창 사람이 많아질 시기인데 코로나라서 거의 없더라고요. ㅠㅠ
지나가다가 보인 골든 리트리버 ㅋㅋㅋ
알고 보니 바우포차의 마스코트에요.
너무 귀엽네요:) 순둥순둥 똑똑해 보여요~
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영업시간
오전 7시~새벽 1시
(매장마다 다름!)
밤 9시에 시간도 늦어서 문 닫을까 봐 얼른 들어갔습니다. ㅎㅎ 요즘은 거의 10시면 손님도 없어서 길가에 횟집, 술집, 포차, 튀김 가게들 아니면 일찍 닫는 것 같아요. 매장마다 운영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고 가보세요^^
제가 가는 단골집은 아직 장사를
하고 있어서 냉큼 주문했어요!
오늘의 메뉴는 연어 2인 세트!
가격은 5만 원이에요.
연어 세트(광어/우럭/연어)
2인 세트 D
50,000원
수산물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
킹크랩과 랍스터가 보입니다.
한쪽 수족관에 대방어 두 마리가 있어요.
한번 먹어보고 싶네요.
요즘 제철인데 맛있을 것 같아요😋
각종 조개, 전복, 개불, 해삼, 멍게도 있어요😘
제가 이 집에서 계속 먹는 이유는 바로 쿠폰! 맛있고 양도 많지만, 쿠폰 서비스도 있어요:)
도장 5번에 우럭 1마리, 도장 10번에 도미(참돔) 또는 와인을 줘요.
오늘도 우럭을 받을 수 있었지만, 참돔이 더 맛있어 보여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. ㅎㅎㅎ
한 가지 꿀팁!
원래는 주지 않지만, 날치알 쌈이라고 정말 맛있는 사이드 메뉴가 있어요!
깻잎에 날치알, 샐러드 등이 올라가 있는데 사장님께 달라고 부탁드리면 주실 수 때도 있어요. ㅎㅎㅎ
(이야기하느라 까먹었다는 건 안 비밀..😙)
요긴 소래포구 바로 앞 갯벌
역시 바다가 있으니 가슴이 뻥 뚫려요~
갑갑할 땐 바람도 쐬고,
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
회 세트 사서 술 한잔 먹으니 정말 좋네요^^
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주차장
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어요!
횟집이나 튀김집 등 가게 이용 시
영수증을 줍니다.
주차권 겸용이라 바코드를 찍어서
사용할 수 있어요.
[영수증=주차권]
2시간까지 무료
추가 30분당 천 원
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의 또 다른 별미죠.
바로 튀김!
도로변 가게에 쫘~~악
튀김 파는 가게가 있어요.
고구마, 순대, 고추, 새우, 단호박 등등
종류가 엄청 많아요!
우와~엄청 큰 타이거 새우도 있는데
4마리에 만 원이에요:)
나머지 튀김류는 아무거나 골라 담아서
11개에 만 원이라고 합니다.
크으~ 맛있겠다.
밥, 연어, 양파는 따로 준비했어요.
소래포구에는 회랑 조개, 사이드 메뉴까지
다 같이 줘서 좋아요:)
새우튀김도 바삭하니 칠리소스에
찍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👍
이렇게 해서
연어 세트 2인 50,000원
새우튀김 10,000원
총 60,000원!
회가 쫄깃쫄깃 신선해서 흡입했네요:)
새우튀김도 바삭하고 고소해서 자꾸 먹게 돼요. ㅎㅎㅎ
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
가성비, 맛있는 회 드셔 보세요^^
건강한 하루 보내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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